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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머쉰 첫구매
그동안 블랙커피,믹서커피 가리지않고 있는대로 마셔댓다. 자주가는 커피숍은 스벅이나 일반 커피숍이나 편의점 커피맛의 차이를 모르고 살았다. 내 입맛이 무심한지 알 수는없지만 자주가는 편의점 커피나 스벅 커피 맛의 변화는 없는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일반 커피숍은 갈때마다 조금의 맛 차이가 나는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이제는 궁금증이 생겼다. 정말 커피의 진한맛,인생을 논할 정도로 오묘한 맛이 있는지 알고 싶어졌다. 중세시대에는 커피를 마시고 전쟁을 치루고 승리 하였다고 하는데 나 역시 21세기 삶의 전쟁통에서 커피 한 잔으로 과연 승리 할 수있는가를 확인하고 싶어졌다. 나의 커피취향을 우선 알기위하여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쉬운것부터 주문을 하였으며 빨리 맛보기를 기다려진다. 그리고 누군가 블로그를 통하여 이 ..
2021.05.07 -
모든이에게 건강을
동탄 한림대학병원 다녀왔습니다. "성대플립 "주로 남성들에게 많이 발병되는 목안의 종기제거로써 간단한 수술 입니다. 다만 전신마취 수술이고 이틀간의 입원과 몸에 칼을 댄다는것 자체가 두려운 일입니다. 지금은 제가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지만 약을 복용하고 있다보니 무의식이 발동되어 더 아픈 느낌입니다. 제가 이 정도의 아픔은 아무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불편한데 대한민국 모든 환자들의 고통과 아픔에 경의를 표합니다. 개인의 사정은 다 다르겠지만 환자의 가족분들에게도 힘과 용기를 내시라고 말씀 드리고싶고 존경해마지 않습니다. 그리고 빠른 쾌유로 일상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1.05.06 -
동탄한림대 성심병원
너무 이른아침 병원진료 받으러왔다. "성대플립"목 안쪽 종기제거 목적이다. 거의 20여년만의 입원수술 예정이다.별 걱정할 문제는 아니지만 최근 지인들의 사망으로 충격이크다. 더군다나 전신마취를 한다는것에 두려우며 요 며칠간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하게 된다. 좀 더 하루하루를 의미있고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다. 내가 그동안 내 삶에 좀 더 충실하지 않았던것이 후회된다. 그래서 내 년 새로운 계획실행을 위하여 준비를 많이해야겠다. 8시부터 접수를 받는다는데 1층 커피점에서 빵굽는 냄새에 이끌려 갔지만 여기도 8시 부터란다. 코로나19로 입구에서부터 경비요원 어르신들의 적극적이고 친절함에 감사드린다.
2021.05.03 -
잘가라 명현아
처음 명현이를 봤을때 왠지 까칠하고 무뚝뚝한 말투에 너에게 내가 물었었지. "내가 명현이 너에게 뭘 잘못한게 있니?왜 내게 말을 쏘다싶이하니?" 그랬더니 넌 "아냐 형 내 말투가 그래.마누라도 내게 맨날 지적해. 형에게 불만없으며 지금까지 아무도 내게 그렇게 묻는 사람이 없었는데 형이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그 이후로 오해가 풀려서 나도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명현이는 술도 못했으며 나랑 어울리기엔 성향이 달랐기에 때론 가까이서 때론 멀리서 서로를 지켜봐 왔었지. 그런데 청천벽력같이 상상도 못할 정도로 운전중 마흔세살의 나이로 심장마비로 죽다니 믿어지지 않는다. 네 와이프는 혈액암으로 이제 겨우 안정을 찾았다는데 어린 두 아이들을 두고서 네가 먼저 가다니 도저히 믿기지 않는구나. 조문을 할때나 마..
2021.05.02 -
5년 공공임대
현재 딸명의 5년공공 임대 아파트 거주중인데 조만간 분양전환 하기에 입주민들이 민감합니다. 특히 제가 그렇습니다. 임대아파트 사시는 분들,특히 계약자님들은 그동안 계약서를 한 번 써보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저는 지금도 부동산 관련 여러 책들을 읽으며 끊임없이 스터디를 하며 그동안 다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많이 안다고는 할 수없으나 우리 입주민들 보다는 조금 더 아는듯 합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제 짧은 지식으로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선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나 동대표들과 임원들이 하는 일들을보면 감투쓰는데 관심 있으며 입주민들을 위하여 전혀 일 잘할것같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카톡방이나 까페를 통하여 그들이 보기에 불편한 간섭을 하였습니다. 물론 처..
202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