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률

2022. 8. 30. 19:27카테고리 없음

종교는 없지만 성경책에 황금률이란 단어가 있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내용은 뭐 당신은 대접을 받고싶으면 상대방을 존중하라는 뜻인데 이 글귀가 워낙 소중하기에 황금판에다 새겨다고하여 황금률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오늘날까지 변함없는 진리의 말로써 옳은듯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몇가지 예로써 우리가 어떻게 존중받고 존중하는 사회일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식당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어느 구내식당에서 이것도 반찬이냐며 식판을 엎어버리는것을 보았습니다.
또는 없는 메뉴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는 사람,자신의 아이는 떠들고 뛰어다녀도 아무런 제지도 않으면서 종업원 불친절 하다며 고레고레 고함지르는 사람,자신의 식탁엔 쓰레기와 지저분하게 먹고는 넵킨은 알뜰하게 자신의 주머니에 챙기는 사람,주인앞에서 맛이없다며 청양고추 요구하는 사람,다른 식당은 이랬는데 라며 어줍잖은 충고하는 사람등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러고도 손님은 왕입네 하시며 자신이 무얼 잘못했는지 조차 모르는 뻔뻔한 사람들입니다.
또 한 자신의 허물은 모른체 남을 비판하며 세상에서 제일 잘 난사람처럼 행동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아마 이 글도 보지않을 것입니다.

이와같은 유사한 사례가 우리주변에 너무 많은것이 탈입니다.
저 역시 어쩌면 알게모르게 상대에게 상처를 주었을 겁니다.
그러며도 불구하고 돈은 제일 저렴하게 지불하고 대접은 최고로 받고싶은 심정이겠죠.

이러한 것들은 나이만 성인이지 십대 사춘기때 부모에게 괜히 반항하는 어린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모든것을 다 잘 할수는 없겠으나 그래도 내가 상대로부터 존중받고 싶다면 내가 먼저 진심으로 상대를 존중하는 황금률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래서 돈을벌며 먹으며 가족과 연인을 사랑하는 진정한 삶 아니겠습니까.
이제는 제발 모르는 타인에게 어린아이 같은 생떼를 쓰기보다는 내가 상대를 어린아이 대하듯 친절해야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